KREI-농협, 양파·마늘 수급 상황 점검
KREI-농협, 양파·마늘 수급 상황 점검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4.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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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수급안정 방안 심도 있게 논의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 농업관측본부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장철훈)는 16일 전남 무안군 현경면에서 양파·마늘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양파·마늘 수급 점검은 KREI가 2020년부터 농업관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실측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농산물 수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두 기관이 함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점검은 김홍상 원장, 장철훈 대표이사, 무안농협 노은준 조합장, 전남서남부채소농협 배정섭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마늘, 양파 수급 동향을 살피고 수확기 수급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향후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해 정보 수집, 분산, 활용 부문에서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상 원장은 “올해 처음 실측기반의 산지정보 조사체계를 도입한 만큼, 과거보다 정확한 정보를 수집해 보다 신뢰도 높은 관측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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