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시장 내 체험학습 텃밭 개장
강서시장 내 체험학습 텃밭 개장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4.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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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도시농업 체험 기회 마련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20일 지역주민 도시농업 체험 기회 마련과 초등학생 자연학습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강서시장 내에 조성된 체험학습 텃밭 70개를 개장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험학습 텃밭 배정은 공사에서 주관해 추첨하던 것을 지역주민 아파트 단지별(수명산파크 3·4단지, 마곡엠밸리 14단지)로 신청자를 접수받아 공개 추첨으로 분산, 텃밭 56개를 배정했다.

 

올해는 지역 주민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져 총 241명이 신청해 4.5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고 수명초등학교와 지역 장애인 단체 등에도 14개가 배정됐다.

이날, 공사는 개장식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생략하고 손소독제와 위생장갑 등을 준비해 참석자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이들에게는 상추, 방울토마토, 고추 모종과 친환경 퇴비를 지급하고 11월 말일까지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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