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인터파크비즈마켓 ‘업무협약’ 체결

정부와 유통업체가 힘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농수산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나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와 인터파크비즈마켓(대표 허탁)은 지난 21일 aT센터에서 ‘우수 농수산식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농수산식품 판로 확대를 통한 농어가 소득증진,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산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업 방안은 aT가 우수한 품질의 상품 발굴과 판매촉진을 위한 프로모션을 개발한다.
인터파크비즈마켓은 판로확대를 위한 유통채널 확보와 상생협력을 위해 수수료인하, 대금지급 기한 우대 등 농가 소득증대와 산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aT는 사이버거래소에 입점 돼 있는 1500여개 업체의 상품 중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인터파크비즈마켓에서 판매하는 등 구체적인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조해영 aT 유통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한 기업전용 복지몰 시장 진입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농가에게 새로운 유통 및 홍보채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지 유통조직과 산지조직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팜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