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박현욱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시와 헌혈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나눔 실천에 나섰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덜고 소중한 생명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자 5월 7일 상장지도운영센터 앞에서 공사 임직원, 유통관계자 등 60여 명이 헌혈 버스에 올랐다.

공사는 또한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찾아 오렌지 25박스를 지난 4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시락 나눔을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성수 사장은 "구리시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이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단체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공사 임직원 및 유통종사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나눔 실천으로 다각적 나눔 행사를 진행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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