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건강에 좋은 신제품 ‘귀리우유’ 출시
서울우유, 건강에 좋은 신제품 ‘귀리우유’ 출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5.13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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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곡물·3가지 견과 담아 고소한 맛 특징
장 건강 도움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 많이 함유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고소한 맛이 특징인 신제품 ‘귀리우유’를 출시했다.

신제품 ‘귀리우유’는 서울우유가 선보이는 두 번째 곡물우유 라인업 제품으로 병아리콩, 퀴노아, 율무 등 6가지 곡물과 3가지 견과를 담아냈다.

이 제품은 평소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신선한 국산 원유를 유당 분해해 만든 제품으로, 소화흡수를 도울 뿐 아니라 우유 본연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가 1만 1,000mg이나 함유돼 있어 변비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귀리우유’의 주원료로 사용된 ‘귀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식이섬유와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곡물로 잘 알려져 있다.

맹진아 서울우유 우유연구팀장은 “최근 향토적인 이미지의 전통 식재료들이 일명 ‘할매입맛’이라는 신조어로 통하며 젊은 소비층에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든든하고 건강한 곡물우유로 맛과 영양까지 골고루 챙기고 싶어 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제격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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