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가정의 달 맞아 나눔 행사 펼쳐
나눔축산운동본부, 가정의 달 맞아 나눔 행사 펼쳐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0.05.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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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축산물 1천만 원 상당...소외계층과 나눔
지난 5월 8일 김태환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성가정노인복지회관(최은영 관장, 오른쪽에서 세번째)을 찾아 축산물 전달식을 하고있다.
지난 5월 8일 김태환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성가정노인복지회관(최은영 관장, 오른쪽에서 세번째)을 찾아 축산물 전달식을 하고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가 가정의 달을 맞아 훈훈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4월 중랑노인종합복지관과 주몽재활원에 닭고기 455인분, 돼지고기 1,770인분을 전달한데 이어 5월 8일엔 성가정 노인종합복지회관을 찾아 닭고기 480인분과 돼지고기 1,000인분을 전달했다. 5월에 기부한 축산물은 모두 합해 1천여만원에 이른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수도권 저소득층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이 복지시설 휴관으로 인해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상황을 위로함과 동시에 면역력을 높이고 우리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이뤄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이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들이 많다”면서 “영양만점인 우리 축산물로 면역력을 강화해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 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산불피해농가 등 재난지역 긴급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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