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어촌특화마을 육성 모색
지역 맞춤형 어촌특화마을 육성 모색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5.14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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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강원해양수산포럼 개최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13일 강원 강릉원주대에서 ‘어촌특화마을 육성과 어촌뉴딜300 추진전략’을 주제로 강원해양수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KRC 강원지역개발센터와 (사)강원해양수산포럼이 공동주최하고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어촌마을 대표자와 지자체, 학계 및 업계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지역단위 포럼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현안 및 발전방안 모색에 참여하는 맞춤형 방식의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전국단위‘미래 농어촌발전포럼’과 지역단위‘지역개발포럼’을 연중 추진해, 포럼이 민·관·학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농어촌 발전 소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는 김인식 사장의 현장중심 경영 방침에 따라, 작년 7월부터 각 지역본부별로 KRC지역개발센터를 설치 및 시범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대상 발굴부터 운영 활성화 방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오고 있다.

강원센터의 경우 내외부 전문가 38명과 협업기관 3개소로 운영되며, 강원도가 지니고 있는 농촌 어메니티를 바탕으로 한 높은 관광집객력과 접근성과 같은 장점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조직으로 활동 중이다.

김인식 사장은 “지역개발 계획 수립에서부터 현안해결, 활성화 컨설팅까지 지역 발전에 관련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는 공사가 지자체와 지역민과 더 깊이 협력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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