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오재곤 종돈업경영인회 신임 회장
[현장인터뷰]오재곤 종돈업경영인회 신임 회장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5.26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돈산업 발전 위해 전문위원회 활성화 시킬 것
종돈 2세 모임 활성화-핵군AI센터 설립 등 추진
종돈생산자협회와 화합할 수 있는 방안 강구할 것
오재곤 신임 회장
오재곤 신임 회장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종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1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2020년도 한국종돈업경영인회 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을 책임질 제12대 종돈업경영인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종돈업경영인회 감사를 맡은 오재곤 성산종돈장 대표가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됐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오재곤 신임 회장은 우선 종돈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위원회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종돈산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종돈산업 정책위원회와 환경위원회, 회원 권익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종돈산업 및 회원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와 종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무엇보다 회원 권익을 높이고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공동구매 사업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회원들의 권익을 종돈 수입공동 구매를 통한 우수한 종돈의 선발과 그 능력이 국내에 잘 정착하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공동구매를 통한 회원의 권익 보호와 본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또 종돈 2세에 대한 모임 활성화와 핵군AI센터 설립 등을 추진해 종돈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그는 “종돈업에 종사하는 젊은 2세들의 모임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산업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교육이나 해외연수 등을 추진해 종돈산업 현장에서의 역할 강화에 나서겠다”면서 “여기에 공동투자를 통한 핵군AI센터를 설립해 국내의 종돈산업에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오 회장은 특히 종돈생산자협회와 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입장도 나타냈다.

그는 “종돈업경영인회에서 분리된 종돈생산자협회의 갈등과 업계의 혼란이 가중된 이때 업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종돈산업과 연관된 정부, 관련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대화를 통한 소통으로 접근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오 회장은 마지막으로 국내 종돈개량사업의 중요한 축인 돼지개량네트워크구축사업에 본회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 종돈개량의 권리와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전문 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는데, ▲종돈산업 정책위원회 위원장 이동엽 국일양돈 대표 ▲종돈산업 환경위원회 위원장 김호신 안성종돈장 대표 ▲회원 권익위원회 위원장 배상종 대웅돈유전자 대표 등이 선임됐다.

또 최임수 한국종축개량협회 종돈개량부 등록심사팀장이 ‘종돈장 번식용씨돼지능력평가시스템 시연’ 설명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