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소비트렌드 맞춰 소포장 축산물 본격 양산 준비
농협, 소비트렌드 맞춰 소포장 축산물 본격 양산 준비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0.06.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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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배방농협 하나로마트서 시범판매 실시
충남 아산 배방농협에서 시범판매중인 소포장 진공스킨 축산물 코너 모습.
충남 아산 배방농협에서 시범판매중인 소포장 진공스킨 축산물 코너 모습.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이성희 회장) 경제지주 축산물유통사업소는 다양한 소비자 욕구 충족과 축산물 소비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농협 음성중부미트센터에 7월 초 자동화 설비인 진공스킨용기 포장기를 도입, 소포장 축산물 상품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소포장 축산물은 구이류, 불고기용, 국거리용 상품을 소량(200g~500g이하)으로 진공스킨 포장해 축산물의 위생은 강화하고 유통기한을 늘려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축산물유통사업소는 상품의 본격 양산에 앞서 생산한 소포장 축산물을 충남 아산의 배방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시범판매를 시작했다.

농협축산물유통사업소 양호진 소장은 “1인 가구, 혼밥족 증가 등의 급변하는 유통·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국내산 축산물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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