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위한 ‘꿈틀 프로젝트’ 광역협의회 개최
일자리 창출위한 ‘꿈틀 프로젝트’ 광역협의회 개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0.07.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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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전남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주도적 역할’ 다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이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한 '꿈틀 프로젝트 광역협의회' 진행 모습.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이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한 '꿈틀 프로젝트 광역협의회' 진행 모습.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용환경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이 젊은 인재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꿈틀 프로젝트 광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30일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전남대학교 이지웅교수, 학생, 유관기관, 민간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년실업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공감대를 갖고 업태별 취업 가능한 업체 발굴 및 협의체를 통한 취업의 가치 등을 점검했다.

협의회에서는 앞으로 학생들의 기업탐방,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경쟁력을 갖춘 지역인재의 취업 기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취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지자체 일자리 제공사이트는 물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대동여지도’와 연계해 최대한 많은 일자리가 제공 되도록 ‘Job talk concert’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전남대 이지웅 교수는 “코로나19 여파로 고용환경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젊은인재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산학연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승종원 지원장은 "청년실업난과 다양한 직업정보 제공으로 전공자 축산분야 이탈 현상을 예방하고 축산식품 전공자 대상 취업 지원을 위해 꿈틀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산․학․연이 공동 협력해 지역 인재발굴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공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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