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사료 부적격 사료는 없었다
한우사료 부적격 사료는 없었다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0.08.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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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2020년 1차 사료성분 조사’ 결과 발표

2020년 하반기 2차 성분분석 추진…품질관리 유도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20년 제1차 사료성분 분석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격 사료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시중에 판매되는 30여개 한우사료를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분석결과 등록성분 함량 미달사료는 적발되지 않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국한우협회의 도움을 받아, 시판중인 배합사료, TMR‧TMF사료를 대상으로 표시되어 있는 성분과 실제 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실시했으며, 분석된 사료들 중 함량을 위반한 사료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에 ‘2차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한우자조금 사무국 관계자는 “비판되는 사료에 대한 성분 분석 조사를 통해 사료회사의 품질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사료성분 미달에 의한 한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해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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