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비상근무체제 속 재해특별대책본부 가동
드림서비스 조직 강화…피해농가 지원·구제 ‘최선’
드림서비스 조직 강화…피해농가 지원·구제 ‘최선’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를 드림서비스 특별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금번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한 전방위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번 기간 동안 농협사료는 사료 지원은 물론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 조직을 풀 가동하는 등 재해특별대책본부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홍수와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 농가가 수십여 곳에 달할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재해특별대책본부 가동은 물론 전 지사를 대민지원의 거점 센터로 활용하는 등 시름에 잠긴 양축가에게 직접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빈틈없는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농협사료는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면서 재해특별대책본부를 통해 실시간 피해 상황을 접수중인 가운데 전국 각 지사에 전기시설, 방역, 컨설팅 및 수의진료 등 전문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 팀을 통해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전기시설 점검, 축사 내·외부 방역활동, 수의 진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대로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긴 장마로 인해 피해농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농협사료는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하여 복구에 적극적 지원과 함께 축산농가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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