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재해 피해농가 지원 ‘발 벗고 나섰다’
농협사료 재해 피해농가 지원 ‘발 벗고 나섰다’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0.08.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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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비상근무체제 속 재해특별대책본부 가동

드림서비스 조직 강화…피해농가 지원·구제 ‘최선’
축산농가의 전기안점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농협사료의 드림서비스팀.
축산농가의 전기안점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농협사료의 드림서비스팀.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를 드림서비스 특별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금번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한 전방위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번 기간 동안 농협사료는 사료 지원은 물론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 조직을 풀 가동하는 등 재해특별대책본부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홍수와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 농가가 수십여 곳에 달할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재해특별대책본부 가동은 물론 전 지사를 대민지원의 거점 센터로 활용하는 등 시름에 잠긴 양축가에게 직접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빈틈없는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농협사료는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면서 재해특별대책본부를 통해 실시간 피해 상황을 접수중인 가운데 전국 각 지사에 전기시설, 방역, 컨설팅 및 수의진료 등 전문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 팀을 통해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전기시설 점검, 축사 내·외부 방역활동, 수의 진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대로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긴 장마로 인해 피해농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농협사료는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하여 복구에 적극적 지원과 함께 축산농가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금번 홍수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농협사료는 금번 홍수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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