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햇살담은 진간장’ 리뉴얼 출시
청정원, ‘햇살담은 진간장’ 리뉴얼 출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8.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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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출원한 ‘2단 달임’ 공법으로 감칠맛 높여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대상㈜ 청정원이 최근 ‘햇살담은 진간장’을 리뉴얼 출시하고, 진간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입맛을 겨냥해 더 진한 맛과 풍부한 감칠맛으로 진간장 시장을 공략한다.

대상은 기존의 ‘양조 진간장 진한맛’과 ‘양조 진간장 진한맛 플러스’에서 더욱 ‘맛있는 간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맛과 향, 색을 한층 끌어올려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2종으로 진간장을 리뉴얼 출시했다.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진간장이 양조간장에 비해 ‘진한 맛과 색’을 내기 위한 간장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에 착안해 제품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

대상㈜은 간장을 달여 만드는 전통 방식에 착안해 ‘2단 달임 공법’을 적용, 깊고 진한 맛과 감칠맛을 배가했다.

1차 저온달임으로 청징도(투명성)와 조화로운 맛을 높이고 2차 고온달임으로 진간장의 풍미를 높였다. 특히, ‘2단 달임 공법’은 풍미가 향상된 간장 제조방법으로 특허 출원했다.

기존 진간장보다 염도는 높이고 발효취를 줄여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특유의 간장 향 없이 음식 본연의 향을 살릴 수 있다.

진한 색과 농도로 음식의 배임성을 한층 높여 먹음직스러운 색으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간장이 필요한 모든 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조림 또는 볶음 요리에 사용하면 깊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청정원 김병주 팀장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 끝에 소비자가 원하는 진간장에 최적화된 ‘햇살담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효식품에 대한 노하우와 발효를 통해 만드는 100% 양조간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간장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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