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배 재배면적 72만6천ha
올해 배 재배면적 72만6천ha
  • 김재민
  • 승인 2020.08.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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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타작물재배사업 축소로 전년대비 0.5% 줄어드는데 그쳐

 

올해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4000ha 감소한 72만6000ha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보다 0.5% 감소한 것으로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축소 등의 영향으로 면적 감소폭은 예년보다 소품 줄어든 상황이다.

논타작물재배 이행면적은 2018년 2만6446ha, 2019년 2만8787ha로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올해 신청면적은 2만293ha에 불과했다.

산지쌀값은 2019년 수확기에 80kg당 19만 원이었으며, 현재까지 19만 1천 원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잦은 강우, 태풍 등의 영향에 따라 경기·충청·전라 지역 중심으로 일부 침수, 도복 등 피해가 발생하였고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은 낙관하기 힘든 상황이다.

현재, 전체 벼 재배면적 대비 9%인 조생종벼는 벼알이 여무는 등숙기이며, 9월 초‧중순경 수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는 기상 영향으로 인해 지역에 따라 평년에 비해 적게는 3~4일에서 많게는 10일 정도까지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만생종벼는 일정 부분 생육이 회복되었으며, 작황은 앞으로 일조량․기온 등 기상 여건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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