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남산돈까스' 손잡고 시너지효과 ‘극대화’
‘한돈-남산돈까스' 손잡고 시너지효과 ‘극대화’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0.09.02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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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101번지 남산돈까스와 인증점 업무협약 체결

하남돼지집, 본래순대, 화포식당 이어 4번째 협약
9월 2일, 한돈자조금과 (주)에스엠제이컴퍼니가 ‘101번지 남산돈까스’의 한돈인증점 단체인증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사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하태식 위원장(가운데), (주)에스엠제이컴퍼니 ‘101번지 남산돈까스’ 조윤희 대표(좌측), 이상필 대표(우측))
9월 2일, 한돈자조금과 (주)에스엠제이컴퍼니가 ‘101번지 남산돈까스’의 한돈인증점 단체인증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사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하태식 위원장(가운데), (주)에스엠제이컴퍼니 ‘101번지 남산돈까스’ 조윤희 대표(좌측), 이상필 대표(우측))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외국산 돼지고기와 차별화를 도모하고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프리미엄 돈까스 외식업체 브랜드 ‘101번지 남산돈까스’와 손을 잡았다.

지난 9월 2일 한돈자조금과 ‘101번지 남산돈까스’를 이끄는 (주)에스엠제이컴퍼니는 서초동에 위치한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인증점 단체인증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101번지 남산돈까스’ 매장은 위생 및 식자재를 엄격하게 인증하는 한돈인증사업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 한돈자조금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가 한돈을 보다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한돈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하남돼지집, 도드람 본래순대, 화포식당에 이어 한돈자조금이 네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한 프랜차이즈 업체인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연간 7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지역 명소형 브랜드이자 27년간 운영된 돈까스 전문점으로서 한돈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현재 17개의 직영점 및 전국 4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954개(8월 말 기준)였던 한돈인증점이 990개소로 크게 늘어 2020년 말에는 한돈인증점 1,000개소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인지도를 가진 101번지 남산돈까스와 단체인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돈만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식육점을 발굴하는 한돈인증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최소인원 참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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