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벌초 및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시작
산림조합, 벌초 및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시작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9.0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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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벌초도우미 등 신청 문의 급증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최근 추석명절을 전후해 제공중인 벌초 및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이전부터 조상의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전국 142개 산림조합에서 비대면 벌초 도우미를 비롯한 종합적인 묘지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벌초를 위한 국민 대이동 시 방역 관리에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정세균 국무총리가 발표한 정부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르면 국민들에게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제공기관인 산림조합의 벌초 대행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묘지관리 작업중인 모습.
묘지관리 작업 중인 모습.

이에 따라 SJ산림조합에서도 벌초대행서비스 인력을 증원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벌초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SJ산림조합은 산주·임업인 중심조직이자 산림사업 실행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잔디보수, 훼손지 복구,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속가능한 묘지관리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벌초도우미 사용료는 기본 1기당 1회 8만원으로 묘지의 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지역산림조합에 따라서는 조합원(지역불문)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작업 의뢰 시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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