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대표이사 김태환) 3/4분기 경영성과분석 결과 총 사업실적은 5조 4,706억 원으로 계획대비 105.9% 달성하면서 전년대비 10.0% 성장했고, 손익도 양호한 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경제부문은 지난 10월 19일 지주, 자회사 임직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150여명(현장 25명, 온라인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2020년 3/4분기 축산경제 경영성과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3분기 경영성과에 대한 분석과 2020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연도말 마무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축산기획부의 ‘3분기 경영성과 및 연도말 경영관리 대책’보고와 부서 및 자회사별 ‘연도말 마무리 대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3/4분기 양호한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우려해 연초부터 강력한 비상경영 태세를 유지하며, 임직원 모두가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남은 기간 가축질병 방역과 농가 일손돕기는 물론 내년 사업계획 수립시 진취적 자세로 신성장 동력원 발굴에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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