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전국한우협회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한우소비 촉진 및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로페이를 운영해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민간단체 특히, 농민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앞둔 지난 10월 30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윤완수 이사장과 지난 10월 30일 제2축산회관 2층 한우협회에서 협약식을 갖고 한우소비 촉진과 제로페이 활성화에 함께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행되는 한우사랑 상품권은 100% 한우만 취급하는 전국의 ‘우리한우판매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품권 금액의 20% 지원된 금액으로 총 5,000매가 발행될 계획에 있다.
특히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제로페이를 통해 우리한우판매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한우고기를 구매하는 소비자 양측 모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우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한우판매점에 대한 브랜 드이미지를 제고하고 한우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여 한우고기 소비를 더욱 활성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사랑상품권을 통해 국민들이 한우를 더욱 저렴하게 찾고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가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우사랑상품권 구매는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페이코, 핀트, 핀크, 올원뱅크,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썸뱅크, IM샵,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 광주은행 개인뱅킹, 티머니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