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관악농협, 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장터 개최
[현장] 관악농협, 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장터 개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11.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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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농업인 판로 확보 및 코로나 극복 위해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코로나 19 및 지난 여름 폭우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관악농협이 나섰다.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5일간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야외매장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 대잔치’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관악농협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에 나서게 된 것이다.

 

장터에는 △음봉농협 △남거창농협 △홍성 서부농협 △근흥농협 △동청주농협 △비금농협 △영인농협 △증평농협 △석곡농협 △개성인삼농협 △서부여농협 △안정농협 △선도농협 △삽교농협 △서영암농협 등 농업인이 직접 올라와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관악농협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일까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서 산지 농업인 및 도시소비자들의 요구에 다시 직거래장터를 개설, 값싸고 질 좋은 농산물을 새롭게 선보이게 된 것이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생산지 조합장들과 앞으로 도농교류를 통한 도시와 농촌이 상호 균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산지 농산물 출하 조합 협의회도 개최한 바 있다.

박준식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농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우수한 농산물 제 값 받고 팔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 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농산물 유통사업 활성화에 매진하겠다”며 “대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농촌이 소외받지 않도록 단순한 교류 차원을 넘어 도·농간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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