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폭우 및 태풍 피해 복구 자금 지원
관악농협, 폭우 및 태풍 피해 복구 자금 지원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11.06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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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재해복구 지원 자금 총 4000만원 전달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지난 여름 잇따른 폭우 및 태풍 피해 농가들을 위해 복구 자금 지원에 나서 화제다.

관악농협은 태풍 및 폭우 피해 복구 성금으로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전남 영암군 서영암농협을 방문해 서영암농협과 비금농협에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 5일에는 경북 영덕농협을 방문, 영덕농협과 경남 남거창농협에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태풍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차후 충남 지역의 아산 송악농협과 영인농협을 방문,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 전달, 누계액으로는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

 

관악농협의 태풍피해복구 자금 전달은 태풍피해가 심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들을 위로함뿐만 아니라 수확기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출하 받아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관악농협 특설 매장에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판매하고 있다.

박준식 조합장은 “정부에서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지난 여름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농업인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농업인을 위해 도시농협에서도 관심을 갖고 농산물 직거래 판매 및 일손돕기 등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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