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정' 김영식 대표 ‘이달의 나눔인 상’ 수여
'고석정' 김영식 대표 ‘이달의 나눔인 상’ 수여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0.11.12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년부터 꾸준한 기부 통해 사회공헌 우수업체 귀감
농협 서울지역본부앞서 33년간 ‘한우·한돈전문점’ 운영

 

2020년 11월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으로 선정된 고석정 김영식 대표 내외가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총장(맨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년 11월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으로 선정된 고석정 김영식 대표 내외가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총장(맨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이달(11월)의 나눔축산인 상’에 서울 강동구 소재 고석정 김영식 대표가 선정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2018년도부터 매월 일정 금액 정기 후원을 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 고기 요리 전문점 '고석정' 김영식 대표(65세)를 이 달의 나눔축산인으로 선정하고, 지난 11월 11일 고석정에서 ‘이달의 나눔 축산인상’ 수여식을 가졌다.

고석정은 농협서울지역본부 앞에 소재한 한우·한돈 전문음식점으로 농협서울지역본부가 입점하기 이전 구 축협중앙회 시절부터 한우전문점을 운영하며 축산업 및 협동조합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특히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와 한돈 등 원재료를 직접 구매해 식당을 운영 중이며 농협 안심한우와 농협목우촌 프로포크를 전문 취급하는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오랜 기간 신뢰를 얻은 '맛집'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꾸준한 기부를 해주신 김영식 고석정 대표님과 직원 분들에게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작년 3월부터 매달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을 선발해 총 17명의 우수 후원자에게 수여한 가운데 김영식 대표는 18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 대표는 1955년 전남 강진군 출생으로 20대 때 서울로 상경, 1988년부터 30여년 넘게 한 자리에서 국내산 축산물 전문식당을 운영해온 가운데 매년 따뜻한 후원을 통해 축산업계의 사회공헌에 활동에 동참하며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