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의 모든 것 ‘2020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목재의 모든 것 ‘2020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11.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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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코엑스에서 18일부터 4일간 진행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비(B)홀)에서 ‘2020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 주최,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가 함께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문화 단계별로 목재의 이용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목재산업체 간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하여 국민들이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건축산업대전’과 동시 개최하여 건축분야와 목재산업 분야 간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조건축의 모듈화 건축 전시를 비롯해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문화와 관련된 기관과 업체(41개)가 참여해 164개 전시관이 설치된다.

박람회는 △부대행사(목조건축대전, 한목디자인공모전 시상식, 업계 간담회) △체험행사(목공 생활소품 제작 등) △전시행사(목조건축대전‧한목디자인공모전 수상작) △기타행사(2020년도 목재산업분야 담당자 공동연수(워크숍), 목재의 날)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박종호 청장은 “이번 목재산업박람회가 코로나19와 장기적인 건축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목재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건축 분야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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