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 평택공장 준공 5년 만에 누적 생산량 420만 톤 돌파
카길 평택공장 준공 5년 만에 누적 생산량 420만 톤 돌파
  • 김재민
  • 승인 2020.11.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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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설비와 신기술 투자로 원년 87만 톤 생산에서 102만 톤으로 생산량 증대

축종별 분리 생산 등 안전성 및 생산성 획기적 제고
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이 준공 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이 준공 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이자 전 세계 카길 사료공장 중 최대 규모의 설비를 자랑하는 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이 준공 5년 만에 누적 생산량 420만 톤을 돌파했다고 알려왔다.

2012년 착공된 평택공장은 전 세계 카길 사료공장 중 최대 규모의 설비로 2015년 완공됐다. 국내 최초로 곡물 자동입고 컨베이어를 적용해 원료 공급에서부터 사료 생산까지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축종별로 전 공정을 완전 분리하고 7개의 컨트롤타워로 제어해 품질을 높였으며, 업계 최초로 저장과 출고 과정을 자동화하는 등 배합사료공장의 스마트팩토리화로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

평택공장은 지난 5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준공 첫해 기록한 87만 톤의 생산량을 2020년 102만 톤으로 끌어올리며 누적 420만 톤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연간 사료 생산량은 전 세계 카길 공장 최대 규모로 단일공장 생산량 중 최다 생산량이다.

카길은 고객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설비와 신기술 부문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행했다.

특히 민감한 갓난 돼지, 어린 송아지 등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농장 단위에서 관리가 까다로운 분야에 새로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안전 경영에도 집중하고 있다. FMD, ASF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에 집중하면서 강원, 경기, 충청도 지역 1000여 농가들에게 안전하게 사료를 공급했다. 평택공장은 가동 시부터 생산공정에 HACCP 시스템을 철저히 적용하여 ‘완전한 영양,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며 사료 안전이 최종 소비자의 식품 안전성과 연결되므로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사료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박용순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53년간 한국 축산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안전한 사료를 지속 공급해 한국 축산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완전한 영양,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사료 생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진은 박용순 대표이사와 직원대표들이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완전한 영양,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사료 생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진은 박용순 대표이사와 직원대표들이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평택 공장에서 직원들과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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