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10일까지 3일간 지역별 선거 진행
농가수 과반 또는 사육두수 3분의 2 넘어야 '유효'
농가수 과반 또는 사육두수 3분의 2 넘어야 '유효'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우자조금 운영을 책임질 제5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거 마감 결과 전국 5개 시‧군 선출구에서 경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250명 대의원에 대한 선출구별 대의원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11월 27일 현재 경합지역은 ▲양주·고양·동두천(1/2) ▲금산(1/2) ▲양평(1/4) ▲나주·광주(5/7) ▲영주(3/5) 등 총 5곳이다(괄호안은 대의원 배정수 대비 후보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선관위를 열어 경기·강원·충북(12월 8일), 경북·경남(12월 9일), 충남·전북·전남·제주(12월 10일) 등 도별 선거일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출 유효 투표수는 사육농가의 과반수 또는 사육두수의 2/3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거가 예정된 12월 8일 이전까지 후보 간 최종 조율이 이뤄지지 않은 선출구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해당 지역별 투표가 진행된다. 농가수나 사육두수 등 유효 투표수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해당 지역구의 대의원 선출은 무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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