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제2차 비상경영대책위원회 개최
농협사료, 제2차 비상경영대책위원회 개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0.12.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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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가 폭등 등 위기상황 대비 비상경영체제 가동

 

지난 12월 2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조인천 전무 주재로 열린 '20년도 4/4분기 제2차 비상경영대책위원회 진행 모습.
지난 12월 2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조인천 전무 주재로 열린 '20년도 4/4분기 제2차 비상경영대책위원회 진행 모습.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사료는 지난 2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여하는 ‘20년도 4/4분기 ‘제2차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4/4분기 ‘제1차 비상경영대책위원회의’ 후속조치 회의로 곡물가 급등 및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농가부담 최소화를 위한 비상경영대책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조기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사료는 곡물가 급등, 원료수급 차질 등 위기상황에 대비해 비상 시나리오를 가동해 축산농가에 안정적인 사료공급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원가 및 비용 절감을 위한 경영개선대책 조기 추진을 통해 조합원들의 농장 경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구책을 마련하고자 선제적 비상경영체제를 가동 중에 있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환율 변동성 심화 및 원재료 가격 급등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조직역량을 총 동원해 선제적 비상경영대책 추진을 통해 향후 발생할 불확실성에 대해 철저히 관리해 농가부담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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