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품질우수성 또 한 번 입증
농협사료 품질우수성 또 한 번 입증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0.12.11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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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소 시리즈 먹인 경북 의성 김사영씨
축산물품질평가대상 대통령상 수상 ‘쾌거’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하는 ‘제18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사영 한우농가(경북 의성)가 30여년간 농협사료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농가의 고품질 생산의욕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에게 시상하는 행사이다. 
대상의 영예를 얻은 김사영 농가는 400여두 규모 일관사육농가로 농협현장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브랜드 사료인 ‘의성마늘 소시리즈’를 먹이며 축산물품질평가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사영 농가는 2020년 평가기간 중 31두를 출하해 1++ 29두(90.6%), 1+3두(9.4%)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대통령을 거머쥐었다.
김사영 농가는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의성축협 관계자 및 농협사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들과 함께 의성지역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축하해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농협사료 안병우 대표이사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농협사료 우수성을 입증해준 김사영 농가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협과의 상생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어 나가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개최한 제18회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농협사료 이용 중인 다인농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농협사료는 이를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개최한 제18회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농협사료 이용 중인 다인농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농협사료는 이를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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