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한돈 나눔캠페인’ 실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한돈 나눔캠페인’ 실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0.12.23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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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캔햄, 뒷다리살 불고기 등 2억 7천만원 전달

12월말까지 도협의회 통해 소외계층에 나눔 진행
대한한돈협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이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한돈 40여톤, 2억7천만원의 한돈 캔햄 및 불고기 등을 전달하는 ‘코로나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12월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3천만원 상당의 한돈 돈가스 및 불고기를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왼쪽부터) 충북도청 안호 축수산과장, 한돈협회 김춘일 충북도협의회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 한돈협회 이민영 충북도협의회부회장)
대한한돈협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이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한돈 40여톤, 2억7천만원의 한돈 캔햄 및 불고기 등을 전달하는 ‘코로나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12월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3천만원 상당의 한돈 돈가스 및 불고기를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왼쪽부터) 충북도청 안호 축수산과장, 한돈협회 김춘일 충북도협의회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 한돈협회 이민영 충북도협의회부회장)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대한한돈협회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한돈 40여톤, 2억 7천만원의 고기를 전달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한돈이 힘이 되고, 영양공급원이 되어 코로나를 극복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는 강원,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9개 광역 지자체에 전국 9개 도협의회를 통해 한돈 캔햄 및 불고기 등 2억 7천만원 상당이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은 12월말까지 전국 각지에 전달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나눔에 사용되는 한돈은 뒷다리 부위로 만든 한돈 캔햄, 불고기, 육포 등 이며, 1인분 150g 기준으로 약 27만명분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으로 어려운 때에 전국의 국민들과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건강 식재료인 한돈을 제공함으로써 건강과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국가적 재난사태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한돈농가들은 최선을 다해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돈협회는 설명절·추석명절 전후 소외계층 한돈나눔 캠페인으로 8억 1천만원 상당(한돈 120여톤), 4월 코로나19 및 이웃돕기 ‘국민건강 기원 한돈 나눔 캠페인’으로 30억원 상당(한돈 400여톤), 군부대 한돈나눔으로 3억 4천만원 상당(한돈 30여톤)의 나눔행사를 실시 한바 있다. 이밖에도 지역특화사업을 통한 도별 나눔행사로 8억 5천 상당(한돈 125여톤)의 한돈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올 한해 52억 7천만원, 715여톤의 물량의 한돈을 소외계층과 군인 장병 등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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