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전무 재임용
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전무 재임용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0.12.29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축 개량 전문성 강화‧유전체사업추진 박차” 다짐
정용호 전무.
정용호 전무.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 정용호 전무가 제4대 전무에 재임용됐다.

정용호 전무는 1993년 한종협에 입사, 한우개량부로 업무를 시작해 이후 한우개량부장, 유우개량부장, 경기강원지역본부장 등 협회의 주요 보직을 역임한데 이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무직을 수행해왔다.

정용호 전무는 지난 12월 2일부터 전무내부공모 및 인사위원회와 최종 이사회 승인을 통해 재임용되었으며 앞으로 협회 중장기 사업, 재무·회계, 인사·조직 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정용호 전무는 “가축개량전문기관으로서 최상의 개량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배가시켜 나가겠다”면서 “협회 구성원간에 소통과 정보제공을 통해 협회 결속력을 높여 축산관련단체에 모범이 되는 조직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정 전무는 또 “신기술인 유전체 개량사업을 축종별로 현장에 실용화시키는 한편 직원의 업무능력을 배양시켜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면서 “가축개량을 위한 대농가 서비스 강화, 산업인력 및 후계자 양성을 위한 교육, 소비자와 축산농가의 역할 홍보 등 종축개량협회가 축산농가를 위한 최선의 역할 수행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도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전무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말까지 2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