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 농가에 동복목장 원유국씨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 농가에 동복목장 원유국씨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1.01.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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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한민국 국가대표 청정축산농가 12호 선정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에서 대상농가에 선정된 경기도 이천 동목목장 대표 원유국 씨.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에서 대상농가에 선정된 경기도 이천 동목목장 대표 원유국 씨.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 대상농가에 경기도 이천의 동복목장(농장주 원유국)이 선정돼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은 아름다운농장(충북 괴산, 농장주 이제홍)과 쉴만한농장(전남 화순, 농장주 이상근), 그리고 우수상인 농협중앙회장상에는 에덴농장(경기 양평, 농장주 민영주) 외 8호 농장이 선정됐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축산 우수농가를 선정하는 2020년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수상농가 12호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청정축산환경대상 농가는 객관성과 신뢰성 위해 정부, 학계, 환경단체 등의 축산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지역예선(5월~7월), 현장평가(8~9월), 최종심의(10월) 등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청정축산환경대상 수상 농가에게는 훈격별 상장, 상패 외에도 부상으로 대상은 1500만원, 최우수상은 800만원, 우수상은 500만원의 상금도 함께 전달된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대표이사는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축산을 위해서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만이 해결책이며, 이를 위해서는 축산에 종사하는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 “청정축산환경대상이 국내축산업이 친환경 축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향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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