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신임 정종대 대표이사 취임
농협목우촌 신임 정종대 대표이사 취임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1.01.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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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사업역량 강화・직영판매채널 확보”

목우촌 충성고객 확대 역량 집중…포부 밝혀
농협 목우촌 정종대 대표이사.
농협 목우촌 정종대 대표이사.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목우촌 신임 정종대 대표이사가 지난 1일자로 취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올 한해 사업계획과 관련해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온라인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한 농협목우촌은 올해 언택트 채널 사업역량을 한 층 강화할 계획이다.

고품질의 제품을 내세워 ‘목우촌M몰’을 개편하고 모바일 앱 개발 등을 통해 자사몰 강화와 더불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등 직영 판매채널을 확보하는 등 충성고객 확보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HMR과 펫사업 등 고성장 사업에도 집중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비상시국을 보내고 있으며 농협목우촌도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면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생산 효율화를 위한 시설투자와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을 계속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종대 대표이사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목우촌 경영지원부장, 종돈개량사업소장, 축산기획부장, 축산경제상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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