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제주감귤 소비촉진운동 전개
관악농협, 제주감귤 소비촉진운동 전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1.01.15 16: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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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직송 제주감귤 직거래판매 및 적극 홍보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과 여성조직(주부대학동창회, 부녀회) 회원들은 최근 얼어붙은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산지직송 제주감귤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관악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주부대학동창회 25개와 부녀회 6개 조직 등 관악농협 여성조직회원들이 함께해 최근 제주지역 폭설 및 한파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감귤생산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제철과일인 감귤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주변에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제주 표선농협의 감귤 공동구매를 위해 31개 조직이 힘을 모아, 마트 현장판매 뿐만 아니라 여성조직 임원진들이 직접 나서 회원가정에 배송을 하거나 산지택배, 마트배송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감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감귤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은 기금으로 조성해 연말, 연시 어려운 이웃돕기에 소중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

박준식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많은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감귤소비촉진 운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앞으로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관악농협이 더욱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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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주인 2021-01-17 19:52:51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