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임업기계·장비류 해외 수출 지원 확대
한국형 임업기계·장비류 해외 수출 지원 확대
  • 김재민
  • 승인 2021.02.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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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업장비 수출 활성화 전담팀(TF) 발족
산림청은 임업장비 수출 활성화를 위한 TF를 발족시키고 지원을 확대한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국내 임업 관련 장비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담팀(TF)을 발족시키고 지원을 확대한다.

임업장비 업계는 해외진출에 관심이 있으나, 수출 경험과 해외 시장 정보가 부족해 수출 활성화 지원 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2115년 세계산불총회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우리나라의 산불진화 장비 등 임업 장비류의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전담팀(TF)을 통해 올해 임업장비류 수출 시범사업 발굴, 현황조사 정책연구용역 및 박람회 공동 참여, 해외 임업 장비류 시장 및 기술현황 조사 등을 추진하여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담팀(TF)에는 산림청 수출·산불진화·자원생산 부서가 참여하고,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임업기계화협회,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가 협조하며,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경북대학교, 농기계협동조합 등 외부기관과 산불 진화와 임업기계장비 등 생산 수출업체가 자문으로 참여한다.

전담팀(TF) 1차 첫 기획 회의가 2월 18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기존의 수출 추진사례를 검토하고 올해 임업장비 수출시범 지원사업 및 계획 방향을 논의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온라인마케팅 추진 및 임업기계 전시회 참여 등 ’21년 수출시범 지원사업을 통해 임업장비 수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 등을 통해 호평을 받은 국내 산림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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