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컨설턴트, 상해사고 걱정없는 컨설팅 추진 '기대'
축산컨설턴트, 상해사고 걱정없는 컨설팅 추진 '기대'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1.02.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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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컨설턴트 대상 상해보험 가입 지원
축산컨설턴트들이 농장에서 가축의 상태를 진단하고 있다.
축산컨설턴트들이 농장에서 가축의 상태를 진단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 축산컨설턴트들이 앞으로 상해사고 위험으로부터 좀 더 적극적인 컨설팅 사업 추진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전국의 농·축협 축산컨설턴트 1,104명에 대해 단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컨설턴트는 축산농가의 사양, 방역, 시설, 경영 등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각종 분야에 대해 종합컨설팅 활동을 실시 중인 가운데 현장에서 직접 가축을 다루고 전기, 축사 등 시설을 점검하기에 항시 사고와 부상 위험이 높아 적극적인 컨설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금번 단체상해보험 가입으로 컨설팅 활동 중 상해로 인한 사망이나 장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하고, 진단비‧입원비‧수술비 등을 지원해 적극적인 컨설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금번 단체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계기로 농협 축산컨설턴트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적극적인 컨설팅 활동을 펼쳐 축산농가의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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