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나트륨 함량↓ 자극 적인 맛 줄여 '인기몰이'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지난 11월 농협 목우촌이 출시한 ‘뽀로로와 친구들 비엔나소시지’가 출시 100일만에 40만봉의 매출 실적을 올리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올해 1월부터는 월 판매량이 전월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아이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호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뽀로로와 친구들 비엔나소시지’는 100% 국산 돼지고기를 넣어 맛과 품질은 물론 나트륨 함량을 낮춰 자극적인 맛을 줄였다. 4가지 첨가물(보존료, 향료, 증점제, 산화방지제)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아이 밥반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목우촌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비엔나소시지 겉면에 코코아분말로 만든 캐릭터 ‘뽀로로’, ‘크롱’,‘루피’등이 그려져 있어 반찬투정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목우촌 정종대 대표이사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뽀로로와 친구들 비엔나소시지’가 아이들 반찬이 고민인 워킹맘, 주부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엄마가 안심하고 우리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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