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제10대 회장단 선출
전국한우협회 제10대 회장단 선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1.02.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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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투표 진행
회장에 김삼주 후보, 부회장에 한양수ㆍ이희대 후보 당선
김 당선자 “좌고우면 않고 황소 걸음으로 합심해 전진 할 터”
김삼주 당선자가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김삼주 당선자가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제 10대 전국한우협회장에 김삼주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전국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로 확산방지를 위해 2021년 대의원정기총회와 제10대 전국한우협회장 선거를 전자투표(문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한 가운데 단독 입후보한 김삼주 후보는 195표(73.5%)의 높은 지지를 얻고 당선됐다.

선출 부회장에는 기호 1번 한양수ㆍ기호 3번  이희대 후보(기호 순)가 당선됐다.

전국한우협회 선관위는 2월 25일 서초동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신임 김삼주 회장 당선인과 한양수, 이희대 부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신임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당선인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전국의 10만 한우농가들과 합심해 한우산업 안정과 협회 발전을 위해 황소의 걸음으로 우직하게 나아가겠다”면서도 “대외적으로는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으로 한우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욱 신장시켜 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양수 부회장 당선자와 김삼주 회장 당선자, 이희대 부회장 당선자(왼쪽부터).
한양수 부회장 당선자와 김삼주 회장 당선자, 이희대 부회장 당선자(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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