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장관, 추석 대비 ‘과일 수급상황’ 점검
이개호 장관, 추석 대비 ‘과일 수급상황’ 점검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9.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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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기상이변으로 피해 입은 인삼·배 농가 방문
농가 애로사항 경청…다각적 지원 방안 모색키로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난 6일 폭염․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 인삼 농가와 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추석 대비 과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이개호 장관은 인삼 피해 현장을 돌아본 뒤 가진 간담회에서 인삼농가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농업인․농협 등 관계자들과 피해복구 지원방안,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사진 가운데)이 폭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안성 인삼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사진 가운데)이 폭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안성 인삼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폭염·태풍 피해조사를 10일 까지 완료하고 빠른 시일 내 복구비를 지원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경영과 생계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장관은 또 인삼 피해현장 점검에 이어 인근 과수 농가를 방문해 추석 대비 배 생육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과수 농가들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충해 방제 등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면서 “추석 과일이 제값을 받으면서 수급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막바지 영농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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