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 당선증 전달
제5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 당선증 전달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1.04.01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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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임원진들 “한우자조금 적재적소에 활용되도록 최선” 다짐
▲왼쪽부터 제5기 한우자조금 감사(이동활), 대의원 의장(정인철), 자조금위원장(민경천), 감사(김상록)
▲왼쪽부터 제5기 한우자조금 감사(이동활), 대의원 의장(정인철), 자조금위원장(민경천), 감사(김상록)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새롭게 선출된 제5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의장과 감사, 관리위원장에 대한 당선증 전달이 지난 3월 31일 한우자조금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의원 의장은 정인철(울산)이 단독 출마로 당선됐으며, 감사는 이동활(포항), 김상록(홍천) 후보가 출마해 축산자조금 관리 및 운영요령에 의거 후보자의 수가 배정된 인원수와 동일해 무투표당선 됐다.

관리위원장은 대의원 245명을 대상으로 29~30일 이틀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대의원 233명이 참여해 95.1%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민경천 후보가 121표를 얻어 3선에 성공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협회 시군 지부의 활성화와 자립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예산 수립과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임기, 새로운 마음으로 한우농가 소비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부와 농협, 한우협회와 연합해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정인철 의장은 “한우농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원할한 소통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한우자조금 사업이 시대에 역행하지 않고 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연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활 감사는 “한우농가들이 자조금을 내서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자조금 당초의 조성과 목적에 맞게 제대로 쓰여지는 지 감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2세 한우인들에게 흔쾌히 물려줄 수 있는 한우사육 여건과 환경마련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감사는 “축산업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감사를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감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리위원에 대한 당선증 교부는 차기 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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