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나무심기 범시민운동으로 극복
기후 위기 나무심기 범시민운동으로 극복
  • 김재민
  • 승인 2021.04.08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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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생명의숲 나무심기 시민운동 업무협약 체결
최병암 산림청장(가운데)이 8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석포숲에서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과 '기후위기 대응 나무심기 범시민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최병암 산림청장(가운데)이 8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석포숲에서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과 '기후위기 대응 나무심기 범시민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은 8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석포숲에서 “나무심기 범시민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두 기관이 나무 심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범시민운동에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하고 최병암 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나무심기 범시민운동’ 추진을 위한 시민참여, 홍보, 그리고 숲 조성 등에 관한 사항을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과 함께 석포숲에서 전나무 300본을 심어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한 힘찬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해 제76회 식목일은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원년인 해로, 정부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 기업, 단체의 나무심기 참여로 기후위기를 극복할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상만 생명의 숲 이사장은 “숲은 유일한 탄소흡수원이며, 더 많은 시민, 단체, 기업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가운데)이 8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석포숲에서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과 '기후위기 대응 나무심기 범시민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전나무를 심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가운데)이 8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석포숲에서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과 '기후위기 대응 나무심기 범시민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전나무를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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