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인권경영체제 구축’ 적극 나서
aT, ‘인권경영체제 구축’ 적극 나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9.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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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직원 대상 인권경영 특별교육 실시
이병호 aT 사장(왼쪽 세 번째)과 임직원들이 노사선언문을 공개하는 모습.
이병호 aT 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노사선언문을 공개하는 모습.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최근 공기업을 중심으로 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7일 본사에서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효과적인 인권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지역본부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본사 간부직원에게도 인권교육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올해는 인권경영의 실질적 실행을 위해 독립성이 확보된 업무체계 및 구제절차 등을 담은 인권경영이행지침을 연내 확립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8월 제안한 공공기관인권경영메뉴얼에 따라 인권영향평가를 시범적으로 실시 중에 있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는 인권을 포함한 사회가치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인권경영체계 도입 및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공사의 인권위험요소를 예방하며, 민간 기업으로 인권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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