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누락 막기 위해 농림부 농가 신청 독력
전국 지자체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있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이 5월 31일에 마감인 가운데 5월11일 현재 지자체에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은 868천명이 신청해 사업대상 대비 74.8%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신청속도와 비슷한 것으로 기한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농림부는 신청 독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정혜련 공익직불정책과장은 “직불금 미신청 농업인은 조속히 신청하여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당부하면서, 신청 마감 기한인 5월 31일까지 지자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공익직불제의 신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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