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정책연구소, 한우정책포럼 및 기술자문단 출범
한우정책연구소, 한우정책포럼 및 기술자문단 출범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1.05.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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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발전‧안정화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성 본격 활동
한우정책포럼 출범식에 참석한 전문가 자문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우정책포럼 출범식에 참석한 전문가 자문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소장 정승헌)는 한우산업 정책제안 및 교류활동을 통한 한우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우정책포럼과 한우정책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20일에 이어 21일 출범식을 가졌다.

2019년 5월 설립이후 3년차를 맞은 한우정책연구소는 한우농가의 현장 밀착형 실용정보 및 정책개발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한우산업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했다. 한우정책포럼과 한우정책기술자문단을 통해 안정된 한우산업 구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우정책포럼은 현장중심의 실질적 대안마련과 한우산업의 미래지향적 방향설정을 위해 집단지성 토론 및 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소속 연구위원은 학계 및 유관기관 등 한우정책 입안관련 10인으로 구성됐다.

한우정책포럼에 이어 출범하는 한우정책기술자문단은 분야별 농정자문과 산업 고도화 및 안정화를 위한 전문가 그룹으로 ▲사양환경 ▲소비자 ▲번식개량 ▲유통경영 ▲언론홍보 ▲정책교육 등 생산현장의 현안을 총 6개 분과로 세분화하고 총 25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한다.

정승헌 한우정책연구소장은 “훌륭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한 만큼 한우농가들의 현장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마련해 협회와 정부의 긴밀한 정책 파트너쉽 유지를 위한 교량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이번에 구성된 한우정책포럼과 정책기술자문단은 한우농가들이 갈망하는 한우산업 안정화 방안과 미래 비전의 완성도를 높여 줄 전문가 그룹이다”라면서 “한우농가들의 정책수요에 응답하고 견고한 한우산업을 구현하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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