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한우연구소 한우암소 300두 올해 첫 방목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는 한우 암소 300마리를 올해 처음으로 방목했다.
260ha 면적의 초지에는 영양 가치가 높은 티모시, 톨페스큐, 레드클로버, 캔터키블루그라스 등 다양한 목초가 자라고 있으며, 조성된 방목초지를 구역별로 나누어 순서대로 차례차례 이동시키는 윤환방목을 실시한다.
한우가 신선한 풀(생초)을 먹으면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A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어 몸을 강건하게 할 수 있다. 특히 번식용 암소에 효과적이다. 적절한 운동과 일광욕으로 생리적 활성화를 유도해 건강하고 튼튼한 송아지를 분만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음은 한우 방목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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