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명인의 전통식품 제조과정 공공기록물로 남긴다
식품명인의 전통식품 제조과정 공공기록물로 남긴다
  • 김재민
  • 승인 2021.06.14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T-한국문화정보원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전통식품 제조과정을 담은 사진, 영상, VR 및 3D 자료가 고품질 저작물로 제작되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한국문화정보원(문정원, 원장 홍희경)은 11일 서울 역삼동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에서 공공저작물 고품질 확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정원의 공공저작물 확충사업에 aT가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전통식품 제작과정에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기록화하고, 국민이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500여건의 자료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식품명인은 전통식품의 명맥을 유지·계승하기 위해 20년 이상 한 분야에서 전통방식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실현한 장인을 지정하는 제도로, 이와 관련된 자료는 저작물로서의 보존 가치와 우수성이 인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