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현재 29.1만수 폐사...육계·토종닭에 집중
30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29일 현재 가축 폐사 신고는 29만1천마리로 육계가 19만수, 토종닭 7.7만수, 돼지 7천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연도별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평년 519.9만수의 피해를 본 것으로 농림부는 집계하였으며, 2017년 726만수, 2018년 909.9만수, 2019년 219만수, 2020년 10.3만수였으며, 7월 29일 현재 29.1만마수의 피해를 본 2021년은 다음달 피해 상황을 합산해야겠지만 아직까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8년 폭염피해와 비교해서는 2.3%에 불과한 수준이다.
하지만 2019년과 2020년 등 최근 피해상황과 비교해서는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폭역피해를 2017년이나 2018년 대비 크지 않은 것은 시설현대화와 한계농장의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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