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안전성 관리 강화한다
학교급식 안전성 관리 강화한다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1.08.06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T‧급식외식위생학회, 상호 협력 다짐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회장 홍완수)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의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안전한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으며 유치원·어린이집 등 공공급식 분야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급식 위생 전문학회인 (사)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급식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공급업체 컨설팅 및 교육 등으로 우수업체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라며 “향후 전문가 그룹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학교급식 안전관리 거버넌스를 확대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0년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을 구축하고 201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정보처리장치’ 승인을 받았다.

eaT는 비대면 입찰·계약으로 전국 학교급식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계약 제반 서류의 전산관리(10종)로 행정효율 향상 등 행정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