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 나눠
민관,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 나눠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9.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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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신선채소협동조합 등 ‘김치나눔 행복축제’ 열어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신선채소협동조합(조합장 정만기)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연보)와 함께 지난 13일 ‘김치나눔 행복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6주년을 맞이한 김치나눔 행사를 통해 aT는 매년 약 1만포기의 김치를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기초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정을 나누는 동시에 나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매년 추석을 맞이하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번 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어느 정도 덜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우 aT 수급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김치나눔 행사가 주변의 이웃에게 한 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aT는 채소류 수급안정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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