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가락시장 추석 휴업일 변경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가락시장 추석 휴업일 변경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1.09.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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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가락시장의 추석 휴업 시작일이 앞당겨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이는 당초 계획보다 2일 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휴업 종료일은 전과 동일하다.

 

이번 휴업일 변경은 가락시장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서울시, 질병관리청, 공사 등) 회의, 가락시장 코로나19 확산 대응 관계기관 회의 및 유통종사자 의견수렴 결과 등을 거쳐 결정됐다.

이에 따라 채소부류는 당초 19일에서 17일 저녁 경매 후로 이틀 앞당겨 휴업에 들어가며, 과일부류 역시 휴업 시작일이 당초 20일에서 18일 아침 경매 후로 변경된다.

 

이니세 유통본부장은 “가락시장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업일 변경은 부득이한 조치이며, 경매 재개 전 모든 유통 종사자는 코로나19 사전검사 후 음성판정자에 한해 시장 복귀하도록 조치하여 가락시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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