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L콜레스테롤 심장병 유발 근거 없다
LDL콜레스테롤 심장병 유발 근거 없다
  • 김재민
  • 승인 2018.09.18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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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밀도지단백질(LDL)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축산식품 오해 벗나
식품의약업계 LDL 마케팅도 점차 힘 잃을 듯
동물성 식품은 LDL 수치를 높이는 식품으로 주목받으면서 심장병 질환을 일으키는 나쁜 식품으로 여겨져 왔으나 이 같은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누명을 차차 벗을 것으로 보여진다.
동물성 식품은 LDL 수치를 높이는 식품으로 주목받으면서 심장병 질환을 일으키는 나쁜 식품으로 여겨져 왔으나 이 같은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누명을 차차 벗을 것으로 보여진다.

[농장에서 식탁까지=김재민] 몸에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 과다가 동맥경화나 심장병을 유발한다는 기존의 연구결과를 뒤집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영양학계에 파장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 등 국내 주요 언론들은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지금까지 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질(LDL, low-density lipoprotein)과 고밀도지단백질(HDL, high-density lipoprotein)로 구분된다.

콜레스테롤은 혈액에 녹지 않아 혈액을 따라 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지단백질이라는 특정 단백질 복합체에 부착되어야만 한다. LDL이라 부르는 저밀도지단백질은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간에서 조직과 세포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한다. 세포에 도착한 콜레스트롤은 지단백질과 분리되어 사포에서 사용된다.

HDL은 세포에서 소모되지 않은 과량의 콜레스테롤을 조직에서 다시 간으로 운반해 주며 운반된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분해되어 담즙산으로 분비가 이뤄진다. 이 같은 각기 역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양학계는 LDL에 붙어 있는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를 유발시키는 반면 HDL은 동맥경화를 지연시키거나 감소시킨다며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렸다.

이 같은 영양학계의 주장에 따라 각종 건강식품과 비타민 보조제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LDL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스타틴과 고지혈증 치료제의 처방이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로 인해 지금까지 HDL을 높이는 식품으로 지목을 받아온 적색육류와 계란, 우유 등 동물성식품에 대한 공격도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 같은 LDL 무해론에 주류 영양학계와 의학계의 반박이 이어지고 있지만 광범위한 데이터를 활용한 결과이기 때문에 후속연구를 통해 LDL이 동맥경화나 심장질환을 일으킨다는 통설은 차츰 힘을 잃을 것으로 보이며 LDL 마케팅으로 재미를 본 건강보조식품의 인기도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올리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춘다는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이 같은 연구결과로 인해 조금씩 힘을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올리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춘다는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이 같은 연구결과로 인해 조금씩 힘을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올리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춘다는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이 같은 연구결과로 인해 조금씩 힘을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올리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춘다는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이 같은 연구결과로 인해 조금씩 힘을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올리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춘다는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이 같은 연구결과로 인해 조금씩 힘을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올리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춘다는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이 같은 연구결과로 인해 조금씩 힘을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올리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춘다는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이 같은 연구결과로 인해 조금씩 힘을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올리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춘다는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이 같은 연구결과로 인해 조금씩 힘을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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