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한우의날 한우 최대 58% 할인
11월 1일 한우의날 한우 최대 58% 할인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1.10.28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장터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형마트‧농협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

한우농가들 십시일반 조성한 자조금 지원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21년 한우의날(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맞아 최대 58%까지 할인하는 온라인 한우 장터를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일간 온·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도 최대 3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매년 11월 1일 한우의날을 기념해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할인판매행사와 오프라인 숯불구이 축제 등을 추진해오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숯불구이 축제를 ’온라인 한우 장터’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온라인 한우 장터(http://www.hanwoodaymarket.com)‘는 가정 소비가 많은 불고기·국거리의 경우 1++ 등급 100g 기준 3,270원으로 최대 58%의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정육 부위로서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사상 역대 최대 할인율이다.

다른 부위 역시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 8,750원 ▲안심 9,970 ▲채끝 8,570원으로 시중 가격대비 30%~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전국 온·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 및 전국 농·축협 매장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서원유통, 메가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SGG.COM, 쿠팡 등 온라인 매장에서 시중 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는 한우농가들이 조성한 ‘한우자조금’이 할인금액의 일부를 지원해 실시된다.

이번 할인판매행사에서는 품목에 양지가 추가되었고, 1등급 이하는 할인율을 더 높여서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한우고기 할인가격은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 9,770원 ▲안심 13,410원 ▲채끝 9,960원 ▲양지 5,790원 ▲불고기·국거리 3,810원이다. 매장별 할인행사 정보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우의 날’은 한우가 최고, 제일, 으뜸이라는 뜻을 담아 1년 중 1이 세 번 겹치는 11월 1일 하루만큼은 누구나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기게 하자는 취지로 한우협회가 제정했다. 지난 2008년 제1회 한우의날 이후 이날을 전후로 매년 연중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한우를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