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내달 4, 5일 양일간 경남 CECO 창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2021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주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일상의 시작,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단계적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경영을 염원하며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들로 치러질 예정이다.

4일에는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개막식 △소상공인 대회 △유공자 포상 등의 행사가 열리게 되며 5일까지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소상공인 우수 제품 판매 △케이크 만들기 △꽃 만들기 등 업종별 무료 체험관이 운영 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단체를 위한 세미나 등도 펼쳐져 지역경제 상생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세희 회장은 “이번 소상공인 대회는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일상의 회복을 모색하고 소상공인들의 창의와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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